'세결여' 이지아 예전 얼굴 그대로..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

2013-11-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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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지아가 2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감독 손정현 / 극본 김수현)에서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호스트 은수로 변신한 이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딸과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엄마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사랑스러운 아내로서의 매력도 어필하며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지아는 2년이라는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오버하지도, 지나치게 절제시키지도 않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순식간에 은수로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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