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홍보전단지(붙임)를 제작・배포하는 등 사전 붐 조성 및 예방활동에도 노력해 왔다.
수능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청소년의 비행을 유발하는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주점 등 유해 업소 고용・출입 △접객・호객 등 유해행위 △폭력・음란성 유해매체물 판매・제공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일에는 경찰 480명, 교사・NGO 등 570명이 합동으로 번화가 등 청소년 비행 예상지역 72개소를 대상으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
음주・흡연 등 비행 청소년 발견시, 학교・보호자 등에게 연락한 뒤 선도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재비행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은,지자체・NGO 등과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중간・기말고사 후, 학교 축제 등 지역별・학교별 실정에 맞는 테마별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상시 유해환경 정화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