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내년 1월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아프리카와 인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내년 1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등을 방문하는 것을 조율 중이다. 아베 총리는 방문국들 정상과 회담을 해 경제협력과 사회간접자본 정비 및 인재육성 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로써 일본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데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는 것. NHK는 “아베 신조 총리는 1월 하순에는 인도를 방문해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인도측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