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으로 1만2000명 넘게 사망한 듯

2013-11-10 18: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8일 필리핀 중부 지역에 상륙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사망한 사람이 1만2000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필리핀 언론들은 일제히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2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대 피해 지역은 중부 레이테섬이다. 하지만 인근 사마르 섬에서도 사망ㆍ실종자수가 2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미국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필리핀을 위해 군사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것임을 밝히는 등 국제사회의 지원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