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은행마을 노란 단풍띠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충남 보령의 청라은행마을에 은행나무들이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진녹색의 푸른 오서산과 수확일 마친 브라운 빛깔의 농지 사이 노란 단풍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은행나무의 노란 단풍띠는 은행마을의 비닐하우스와 주택 등을 가리고 있어 자연과 자연의 빛깔을 연결하는 노란띠가 늦가을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청라은행마을에는 매년 10월 말에 은행마을 단풍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은행단풍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