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통합교육 활성화 연수

2013-11-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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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교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인식개선과 어울림 기회 가져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8일(금)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관내 특수학급 설치교와 통합학교 학부모 회장단 67명을 대상으로 「일반학교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일반학교 배치 장애학생에 대한 일반 학부모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특수아동 이해」의 주제로 특강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는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이유와 장애학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임을 강조하여 강의를 들은 학부모 회장단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순승 교육정책국장은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누구나 따뜻한 교육 복지 구현을 위해 특수교육 전문성과 장애인식 개선 강화로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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