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참가학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미술관련 동아리 학생들이‘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동아리별로 주어진 부스를 꾸미는 형식의 전시로 12일까지 이어진다.
인천예일고등학교 등 13교의 17개 동아리가 참여하였고, 동아리 특성에 맞는 기법으로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를 표현하여, 서양화, 한국화, 설치, 카툰, 영상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박송철관장은 “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미술교육 및 창의․인성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학생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