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 마니아인 박노승씨(60)가 전설이 된 골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더 멀리 더 가까이’를 펴냈다. 책에서는 해리 바든, 월터 하겐, 진 사라센, 보비 존스, 바이런 넬슨, 샘 스니드, 벤 호건, 모 노먼, 세베 바예스테로스 등 골퍼들의 기억에 자리잡고 있는 9명의 스토리를 실었다. 저자는 마국 대학골프선수였던 아들이 프로전향을 포기하자 자신이 직접 골프세계에 뛰어들기로 하고 미국PGA 클래스A 어프렌티스 자격을 땄다. 1만5000원. ☎(02)717-6540
◆한국프로골프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을 주최한 동부화재는 대회에서 모인 6635만원의 ‘
사랑의 버디’ 적립금을 다문화가족을 돕는데 써달라며 강원도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 동부화재는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5만원씩을 자체 적립했다. 대회에서는 1327개의 버디가 나와 동부화재는 총 6635만원을 기부금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