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나눔케어행복 동아리’, 뜨개질로 사랑나눔 실천

2013-11-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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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동아리 나눔케어행복 동아리 뜨게질 작품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시 창의학습동아리 ‘나눔케어행복 동아리’는 지난 7개월간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 동전지갑, 손가방 등을 관내 독거노인 9명에게 전달,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눔케어행복 동아리’는 뜨개질을 통한 새로운 직장분위기 조성과 개인 창의력 향상, 나아가 나눔과 봉사를 하고자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1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활동해왔다.
 동아리 관계자는 “동아리 본연의 목적이었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서툰 솜씨지만 그동안 뜨개질해 만든 작품들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실력을 쌓아 주민과 가까이하는 행정구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리 회원뿐 아니라 주민생활지원과 전 직원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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