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도 짙은 스모그가 덮쳤다. 상하이시 환경감측센터 통계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실시간 대기지수는 한때 250까지 치솟으며 심각한 오염수준인 5급을 기록했다. 7일 상하이 와이탄에서 오전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희뿌연 스모그 속에서 황푸강 건너편 푸둥지구 전경을 촬영하고 있다. [상하이=신화사]관련기사중국 베이징 '스모그' 공포감 확산<취재현장> '스모그 APEC' vs '친환경 APE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