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수능전.후 유해환경 단속.선도 캠페인 벌여

2013-11-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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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가 7일 오후 내손동 롯데마트 앞 유흥가를 찾아 청소년지도위원,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함께 수능일 유해환경 단속과 선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들은  청소년 운집 지역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 가두 홍보를 진행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출입제한 위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단속․점검한다.
 
○ 주요 단속․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불법행위, 청소년에게 유해업소(술․담배 등) 판매 및 유해매체물(음란물 등) 판매․대여․배포, 신분증 위․변조, 부정사용 등이다.

한편 서 서장은 내달 11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점검, 수험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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