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반군, 반군 정치 참여 합의

2013-11-07 08: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콜롬비아 정부와 좌익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FARC 정치 참여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양측은 쿠바 아바나에서 한 평화협상에서 지난 50년 동안 지속된 내전을 끝내는 대신 이렇게 하기로 합의했다.

FARC의 협상 대표 이반 마르케스는 “우리의 정치 참여는 콜롬비아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가져올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 정부 측의 움베르토 델 라 카예 전 부통령은 “이번 협상 결과는 교전이 끝나고 평화가 정착될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