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 손가락 골절…감독은 한숨만

2013-11-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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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IG 손해보험 선수단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이 손가락을 골절당했다. 

김요한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화재와의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경기'에서 2세트 18-21로 뒤진 상황에서 서브를 한 뒤 코트로 들어가면서 리베로 부용찬과 부딪혔다.

부딪히면서 네 번째 손가락에 고통을 호소하던 김요한은 곧바로 병원으로 호송됐다. 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골절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LIG손해보험 감독은 부상 선수 발생으로 한숨만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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