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맘마미아']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KBS2 '맘마미아' 녹화에서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게임을 좋아했는데 PC방 갈 돈이 없었다"며 "우리 집에 있던 돼지저금통 배를 갈라 돈을 야금야금 가져갔다"고 털어놨다.
또 "10kg 쌀도 가져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정주리는 "그 친구는 내게 많은 것을 해줬다"고 말하며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어머니 역시 "안다. 그 애면 괜찮다"고 쿨하게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