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이브라힘 이브라힘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부장관이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남아공 외교부가 밝혔다. 남아공 외교부는 현지시간 4일 성명을 통해 이브라힘 부장관이 북한에 방문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북한이 한국에 개방적인 자세를 보이도록 이브라힘 부장관이 권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어 남아공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핵무기 개발 계획을 추진하지 말도록 촉구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