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차성수 구청장)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6~7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회원 약 200명이 모여 김장을 담근다. 김장은 농촌과 직거래로 배추 약 3000포기와 무 등 기타 부재료를 국내에서 구입, 회원들이 손수 김장 담그기에 나선다. 이날 만들어진 750박스(박스당 10㎏)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600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