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6~7일 '김장에 사랑을 담그다'

2013-1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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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차성수 구청장)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6~7틀간 구청 광장에서 회원 약 200명이 모여 김장을 담근다.

김장은 농촌과 직거래로 배추 약 3000포기와 무 등 기타 부재료를 국내에서 구입, 회원들이 손수 김장 담그기에 나선다.

이날 만들어진 750박스(박스당 10㎏)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600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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