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질환 겨울철 치명... 관절보호대 착용도 방법

2013-1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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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겨울철 치명적인 위험질환에 속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관절질환’이다.

겨울철에는 골절 및 관절손상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증가하는데, 노인층은 낙상사고, 젊은층은 겨울스포츠 손상이 대부분이다.

추위로 인해 근육과 인대 등이 굳어지면서 유연성이 줄어들고 관절부위가 뻑뻑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며 작은 충격에도 연골이나 관절이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조성연 하늘병원 원장은 “겨울철에 관절 보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온으로, 외출 전ㆍ후 온찜질을 하거나, 외출 혹은 야외 레포츠를 즐길 때 보호대를 착용해 관절부위 체온을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령수앤수가 론칭한 일본 피프사(PIP)의 ‘보온DX 관절보호대는’ 겨울철 보온 효과로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보온DX 관절보호대는 피부로부터 발산되는 수분을 흡수해 발열하는 기능성 섬유인 에스크 소재로 제작돼 착용 부위 체온을 상승시킨다.  

섬유상의 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방취 효과와 암모니아 등의 악취를 흡수하는 소취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며 피부 자극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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