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이 한국과 영국 간의 우호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전날 영국에 도착한 박 대통령이 이날 호스가즈 광장 환영식으로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번 방문은 130년의 양국 우호관계를 더욱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신문은 4개면 특집 섹션에서 영화와 가요 등 한류 콘텐츠와 한국의 창조경제 육성 정책,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