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1%로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0.4%, 2015년에는 1.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0.6%였다.
내년도 실업률은 12.2%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유로존 실업률은 11.4%였다.
이에 앞서 올 5월 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이 올해 -0.4%, 내년에 1.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실업률은 내년에 1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