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도서관 내부 전경. [사진제공=포항제철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가 직원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창의력 향상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정보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정보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내 도서관인 ‘포스코 도서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독자에게 신선한 사고의 전환이나 감명을 남길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이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발췌해 소개하는 ‘북칼럼 책의 향기’를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이에 대한 소감을 남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최고의 강사와 저자들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가 담긴 오디오북도 대출 자료로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 도서관은 직원들이 도서 대출과 반납 등 도서를 이용하는 데 있어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알리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장 자료에 대한 주제별 분류와 편리한 검색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사내 배송서비스/대출·반납 알림서비스/희망도서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 도서관은 매년 포스코패밀리 권장서 100선을 발표하며 독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