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협동조합 알아가기' 과정 운영

2013-11-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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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사회적경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자주적·자립적·자치적 성공 모델 정착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협동조합 알아가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협동조합 알아가기 과정은 11월과 12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필요성과 민주적 운영방법 및 성공사례 등 협동조합 전반에 대한 전문가·활동가·공무원·시민들이 함께 모여 '제대로 알아보자'는 취지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이미 설립·운영 중인 협동조합의 바람직한 운영방법과 구체적 사례 등을 다루면서 협동조합의 A부터 Z까지 전반적인 이해 위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협동조합이 구체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면서 "협동조합의 정착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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