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지난 2011년 10월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상용화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서울시의 나눔카 사업 참여를 비롯해 수원시·시흥시·안산시·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24개 도시, 420여 개 거점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렌터카 1위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케이티렌탈과 함께 인천시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내 카셰어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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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기업 그린카를 운영하는 그린포인트는 사업 진출 2년만에 누적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 그린카 회원이 100만, 1000만명이 될 수 있도록 거점 확대 및 편의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