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산 중심지 ‘울산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2013-11-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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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88가구, 오피스텔 126실 구성

'울산 센트럴자이' 주경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이 오는 8일 울산 남구 삼산권역에 들어서는 ‘울산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울산센트럴자이는 아파트 288가구(전용 76~108㎡), 오피스텔 126실(전용 33㎡)로 구성된다.
 
남구 삼산권역은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뉴코아아울렛·이마트·롯데마트·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밀집했다. 삼산로와 번영로를 통해 울산 각 지역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IC, 문수IC를 이용할 수 있다.
 
KBS·문화예술회관·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이 가깝고 초·중학교와 남구 명문학군으 통학이 편리하다. 버스터미널·울산역·공항 등 이용이 가능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비중을 대폭 늘렸고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을 사용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을 적용했다. ‘러브하우스’로 유명한 양진석 건축가가 외관 설계에 참여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남구 삼산권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신규공급은 2006년 이후 처음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며 “기존 아파트 거주자 및 신규 아파트 구입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53-6번지(목화예식장 옆)에 마련됐다. (052) 26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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