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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 관광축제로 선정한 이천시 대표적 축제인 제1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10. 30 ∼ 11. 3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평일은 물론이고,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3일에는 17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는데 행사기간 동안 관광객은 총 51만 명을 육박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 식당 난전 쌀밥카페 등의 총 매출액은 12억3천6백만 원이었는데, 이는 전년보다 18.3%증가한 수치라고 행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내 쌀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며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최고의 상품으로 최고의 축제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