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 전 차종 확대

2013-1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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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팩트플러스 패키지' 출시

- 전국 27개 공식 전시장 및 32개 서비스센터에서 판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 '콤팩트플러스 패키지'를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콤팩트플러스 패키지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를 통해 3년 또는 주행 10만km 중 먼저 도래 하는 시점까지 무상으로 정기 점검, 소모품 교환 및 일반 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콤팩트플러스 패키지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종료 이후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필수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과 교환 공임 및 주요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하여 약정하는 상품이다. 구입 후에는 부품 가격 및 공임료가 상승하더라도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해 12월 B클래스와 SL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콤팩트플러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에 전 차종 소유 고객 및 신차 구매 고객으로 확대하게 됐다.
콤팩트플러스 패키지는 2년, 3년 연장 상품 중 고객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개별 부품을 구입할 때 보다 각각 최대 29%, 3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연장 기간에 따라 차량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정기 점검 및 시기적으로 교환이 필요한 각종 소모성 부품을 쿠폰 북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콤팩트플러스 패키지에 포함된 모든 서비스에는 순정 부품이 사용되며 24개월 부품 보증이 제공된다. 쿠폰북 형태로 제공되는 2년, 3년 콤팩트플러스 패키지는 계약된 연장 기간에 1년의 쿠폰 사용 유효 기간이 추가 적용된다. 콤팩트플러스 패키지 상품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27개 공식 전시장 및 32개 서비스센터에서 판매된다. 자세한 모델 별 가격은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판매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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