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40 2014' 출시… "더 똑똑해지고 더 안전해졌다"

2013-11-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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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테일 게이트, 최첨단 블루링크 등 첨단 편의사양 적용

- 트림별로 차별화된 디자인 선보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를 내놓았다. 
현대차 i40 2014

현대차는 5일부터 PYL 브랜드만의 차별성이 더 두드러지도록 선호 사양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반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i40 2014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i40 2014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은 물론 주차위치확인, 원격 도어개폐 등이 가능한 최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적용해 IT 기기를 활용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국내 메이커 중형차 중 유일하게 9에어백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 1m 범위 안에서 3초간 대기할 경우 자동으로 화물 적재칸이 열리는 기능인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는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도 새로 적용했다. 단,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은 왜건 모델에 한정됐다. 이와 더불어 왜건 모델에는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는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탑승자가 러기지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림별로 디자인은 더욱 차별화됐다. PYL 트림에는 알파벳 V 형상의 17인치 휠이 적용됐고 D Spec 트림에는 전면 가공 공법을 사용한 18인치 휠이 적용됐다. 특히 D Spec 트림에는 전용 그레이 스티치를 와 센터페시아와 도어트림에 카본 그레이 가니쉬를 적용해 차별화된 내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솔린 왜건 모델 기준으로 PYL 트림은 기존보다 15만원이 올랐고 D spec 트림은 25만원 상승했다. 이를 통한 가격은 왜건의 경우 PYL 2715만원, D spec 3025만원이며 세단은 PYL 2615만원 D spec 2945만원이다. 디젤모델은 각 모델의 가격에 170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현대차는 i40 2014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i40 출고 고객 중 총 20가족을(총 80명) 선정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서울’에서 내년 1월18일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PYL 스노우 골프 클래식’과 모닥불을 쬐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 이벤트 ‘글램피싱’을 진행한다. 또 출고고객 중 80명에게는 스키장 모바일 리프트권을 2장씩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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