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6위로 기록됐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는 서울이 일본 모리기념재단이 평가한 '2013년 세계도시 국제경쟁력(GPCI)' 종합순위에서 40개 주요 도시 가운데 6위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도시의 기능에 따라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됐다.
서울은 경제 분야가 전년 13위에서 8위로 두드러지게 상승한 반면 23위인 거주 분야는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다. 이외 부문별로 경영자 7위, 예술가 33위로 각각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