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개최

2013-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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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4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여 상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4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개최 요강을 공고했다.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및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에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출품자격은 지역, 연령, 직업 등 제한이 없으며 출품부문은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 및 환경디자인의 3개 부문으로 예년과 동일하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1점에 300만원, 금상 3점 각 200만원, 은상 3점 각 100만원, 동상 6점 각 50만원, 장려상 6점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전람회 일정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작품 접수를 하며, 12월 6일 심사를 거쳐 12일 시상 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4일간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의 알림마당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청 문화예술과(053-950-3028) 또는 대구ㆍ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는 산업화의 접목이 쉽고 시장성 등이 고려된 실용적이며 창의성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며, 산업디자인 분야 대학생 및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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