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풍월주. 정상윤 김지현 신성민./사진=CJ E&M 제공
뮤지컬 <풍월주>는 열과 사담 진성여왕까지 세 주인공의 얽혀버린 관계’를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의 보완 외에도 무대 및 의상 등에 변화를 주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한다.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해 무대에 힘을 더한다.
‘풍월주 열풍’의 시작점인 리딩 공연을 이끌었던 정상윤, 김지현과 지난 초연 <풍월주> 공연에 참여하여 신인에서 일약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신성민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서울예술단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을 통하여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조풍래, <헤드윅>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전혜선,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 에 출연해 ‘바다의 정우성’이란 별명을 얻으며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배두훈 등의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람료 5만~6만원. 공연은 내년 2월까지. 1588-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