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럽 강소기업 대상 투자유치단 파견

2013-11-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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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주력산업인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특수화학 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6~ 16일까지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유럽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유럽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유치단은 개별기업 투자상담 외에도 독일의 전기전자제조업협회, 프랑스의 자동차부품협회,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원천기술 및 첨단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러시아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병행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른 해외투자국에 비해 유럽은 상대적으로 유치실적이 저조하다" 며 “유치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산업을 선별해, 현지 전문기관 과 협회 등의 협조를 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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