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인천송도서 '새 시대의 물' 주제 국제컨퍼런스 연다

2013-11-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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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까지 송도컨베시아에서...도시의 물 공급 및 수자원 보전 문제 등 해결 방안 모색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대(총장 최성을)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단장 최계운교수)은 오는 12-1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물산업에 관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의 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시의 물 공급·관리와 수자원 보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고효율 차세대 물관리시스템인 스마트워터그리드에 대한 연구단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활용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토마스 페리아누 프랑스 수에즈환경 부사장이 '물공급의 새로운 접근', 디네쉬 쿠마 타팔리야 네팔 연방지역개발본부 부장관의 '네팔 원수관리에서의 IT적용', 최계운(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장의 '물산업 미래' 등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날 새만금방조제를 축소, 물관리 연구를 수행 중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시화공단 수리모형실, 지하에 건설된 인천 학익하수처리장 등을 둘러본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인천시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 인천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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