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소망재활원에 ‘사랑의 쌀’ 기증

2013-11-05 08:30
  • 글자크기 설정

2011년 1월부터 매달 진행…이달에는 장애우들 위해 기증

왼쪽부터 소망재활원 김도진 팀장과 김애영 원장, 에듀윌 문병영 이사와 윤장숙교수가 ‘사랑의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 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소망재활원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3년째 연중 나눔 행사로 진행되어, 이달로 34회째를 맞는다. 

기증식에는 소망재활원 김애영 원장, 생활지원팀 김도진 팀장, 에듀윌 문병영 이사와 윤장숙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소망재활원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소망재활원은 1984년 건립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로 100여명이 넘는 장애우들의 건강과 재활, 자립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기부업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현재 에듀윌은 ‘사랑의 쌀’을 필요로 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이 필요한 단체는 전화문의(02-2650-3974)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