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청사 조감도. [이미지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정보통신 분야의 중추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에서 신청사를 착공한다.
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착공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경대수 국회의원, 신진선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청사의 IT자료실·컨퍼런스홀·천연잔디구장 등은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국토부는 향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