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11월 7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거나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일기예보센터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7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는 보일 것"이라며 "다만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내륙과 해안지방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교차가 다소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 7℃, 광주·대구 9℃, 부산 12℃ 등으로 춥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