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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사진 출처=루즈 앤 라운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전지현이 방송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99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SBS 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안방극장을 두드리는 전지현은 대본 리딩을 위해 탄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전지현은 극 중 캐릭터인 한류스타 천송이를 연상시키는 톱스타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 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