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이 황은성 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중국을 방문중인 황은성 시장이 광동성 허위엔市에서 펑지엔원 허위엔 시장과 양 도시 간 상호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시와 중국 광동성 허위엔시는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고 지원하게 된다.
허위엔시는 광저우에서 북동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15,500㎢의 면적에 인구가 360만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안성시가 앞으로 국제화 도시로 성장하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