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S샵 프렌치 플레이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S샵 인터넷쇼핑몰은 4일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은 전문몰 '프렌치 플레이스'를 오픈했다.
프렌치 플레이스에는 까쉐까쉐·보노보·모르간·빠뜨리스 브리엘 등 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까쉐까쉐와 보노보의 경우 현지 인기상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선보인다.
GS샵은 프랑스 패션그룹 보마누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번 프렌치 플레이스를 오픈할 수 있었다.
박형민 GS샵 플랫폼 사업팀 대리는 "지금까지 국내 인터넷쇼핑몰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의 패션을 소개하는 곳은 많았지만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최신 상품을 현지 소매가와 비슷하게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며 "프랑스 스타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문몰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