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태국의 파타야에서 3일 관광객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최소 6명이 숨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파타야 해안 앞바다에 있던 여객선이 엔진고장을 일으켜 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6명 가운데 3명은 태국인, 2명은 러시아인, 1명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당시 1층 갑판에 있던 승객들이 2층 갑판으로 몰리면서 선체로 몰리면서 여객선이 침몰했다. 200여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다. 여객선에는 충분한 구명튜브와 조끼가 없어 일부 승객들은 냉장고와 아이스박스에 매달려 기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선 #태국 #태국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