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 국무장관, 미ㆍ이집트 파트너”

2013-11-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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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과 이집트는 파트너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관영 메나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재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중동 국가를 순방 중이다.

이날 존 케리 국무장관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나빌 파흐미 이집트 외무장관 등 과도정부 관리들과 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이집트 국민ㆍ국가의 친구”라며 “양국은 파트너”라고 말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올 7월 3일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의해 축출된 후 이집트를 방문한 미국 최고위급 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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