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측 “김범과 프라하서 여행 중 맞다”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체코 프라하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관광객에 의해 포착됐다.[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사귄지 1개월 째인 풋풋한 연인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체코 프라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한 SNS에는 문근영과 김범이 프라하의 한 광장에서 데이트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두 사람의 정확한 위치까지는 알 수 없으나 유럽 프라하 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여행이라 계속 이동 중일 것”이라면서 “현지에서 여행 중인 한국 관광객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근영과 김범 측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며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