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주제는 “너무 오래 걸어왔거나 서 있었던 사람들”이다.
남 선생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출판된 '충청도의 힘'을 쓰게 된 동기와 배경, 그리고 시골사람들의 삶을 지켜보면서 건져 올린 개인적인 생각의 결과물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대전이 고향인 남덕현 선생(47세)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컨설팅회사 등에서 근무한 후 처가인 충남 보령에 귀촌, 2008년도에 가족형 가내 수공업체인 ‘자이랑식품’을 설립했다. 현재 자이랑숲연구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