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도림, 짱빙량 셰프 초청 프로모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이 오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공식 국빈 만찬을 담당하는 북경 인민대회당의 짱빙량(姜炳良) 수석 셰프를 초청해 롯데호텔 중식당의 여경옥 셰프와 함께 구성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국 정상들의 국빈만찬 시에 제공됐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게알 상어 지느러미 찜, 통해삼 요리, 유림 활어 찜, 딤섬 등이 제공되는 점심이 15만5000원, 바닷가재와 길품 전복, 딤섬 3종 등을 포함한 저녁은 23만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서울 이외에도 롯데호텔월드(잠실)와 롯데호텔부산 등 롯데 체인호텔 세 곳이 함께 참여한다.
롯데호텔월드의 경우 행사 기간은 11월 21부터 23일까지며 점심은 14만원, 저녁은 18만원으로 와인 갈라 디너는 11월 21일로 가격은 30만원이다.
롯데호텔부산은 갈라 디너만 11월 27일에 선보이며 가격은 30만원으로 동일하다. 이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금액이다.
한편 짱빙량 셰프는 중국 북경식 조리 명장으로 인민대회당 국빈 연회 총괄 수석 셰프, 중국 조리장 협회 위원장, 국가 조리 명장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중국 북경요리 계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문의 : 롯데호텔서울 도림 02- 317-7101~2
롯데호텔월드 도림 02- 411-7800~1
롯데호텔부산 도림 051-810-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