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자사의 결제서비스 ‘페이핀’이 가입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핀은 신용카드와 휴대폰 등 여러 결제수단들을 앱에 등록해 결제 시마다 신용카드 번호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비밀번호 하나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SK플래닛은 11번가와 중소형 쇼핑몰 등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KG이니시스·LG유플러스·한국사이버결제(KCP) 등 결제대행사를 비롯해 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 인터넷 서점 ‘예스24’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했다.
SK플래닛은 페이핀의 예스24 결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예스24에서 페이핀을 이용해 1만 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0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핀은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