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일부터 '어린이 아트인큐베이터" 발표회 개최

첼로 연주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어린이 아트인큐베이터' 발표회를, 3개 권역(향남, 동탄, 봉담) 에서 ‘내가 우리동네 슈퍼스타’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발표회 일정은 ▲2일 오전 11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16일 오후 3시 화성시종합복지타운 나래울 강당 ▲23일 오후 3시 봉담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각기 다른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관내 2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1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한해 동안 그들이 익히고 연습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데, 바이올린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합주를 비롯해 가야금 사물놀이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지원사업인 '어린이 아트인큐베이터' 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어린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키워주고 예술적 재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연중사업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