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영어캠프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청소년 전문기업, 연구기관인 대학교, 필리핀 현지 최강업체가 함께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고품격 겨울방학 필리핀 영어캠프를 마련됐다.
부산교대 언어교육원과 청소년 창의ㆍ인성 전문교육기관 (주)문화나무, 7년 연속 어학연수부문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의 필리핀 현지 교육연수기관이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프에는 부산교대와 문화나무가 공동 개발한 'SDLLE(Self-Directed Language Learning Empowerment, 자기주도 언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 퀄리티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더불어 교수진들이 직접 학습코칭에 나서 멘토 학련 논란도 불식시키고 있다.
자기주도 언어학습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격려하고 대화 학습에 초점을 맞췄다. 쓰기 보다 말하기를 강조하는 학습법이다. 올바른 영어습관 정착과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토론식 수업, 교수진 동기부여 강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액티비티 활동 등이 특징이다.
맨투맨(1일 3시간) 집중 몰입수업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캠프 장소는 4성급 Sarabia Hotel로 필리핀 상류층 문화 체험도 이뤄진다.
캠프만의 특전도 있다. 수료학생 전원에게는 부산교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SDLLE 학습법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부산교대 총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마련돼 있다.
캠프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부산교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bnue.ac.kr)이나 (주)문화나무 홈페이지(www.munhwanamu.com), 블로그(http://blog.naver.com/best1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