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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0일 시청에서 제7회 기후변화포럼을 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지자체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사례발표와 탄소줄이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김 시장은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서서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