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앙상블 11월 공연=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무대

2013-10-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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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삼성동 올림푸스홀

 올림푸스 앙상블 기획공연 11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올림푸스 앙상블의 기획공연 두 번째 무대가 11월 13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의 '프랑스, 해체와 창조의 음악으로'를 시작한다.

 김지윤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나선 프랑스 여행에서 받았던 깊은 인상과 감성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며 창조적 음악 세계를 보여온 프랑스 음악가의 작품들을 주요 레퍼토리로 구성해, 클로드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g 단조'와 카미유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카프리치오'등을 연주한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보기 드문 순수 국내파 뮤지션으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받은 음악적 영감과 프랑스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각 멤버의 개성과 테크닉의 절정을 선보일 솔로 공연 시리즈로 구성되어 내년 3월까지 매월 각 멤버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작곡가와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 일정에 맞춰 매월 멤버들이 선정한 레퍼토리를 연상시키는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김지윤의 공연에는 여행사진작가 조성민이 프랑스 여행사진이 선보인다. 관람료 전석 3만3000원.(02)6255-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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