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차이니. [사진=양차이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양채니(楊采妮·양차이니)가 드디어 19년간 이어온 마라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어 화제다.
올해 40세인 양차이니가 4살 연상의 남친과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29일 보도했다.
지난 19년간 그는 남자친구 치우샤오즈(邱韶智)와 결별과 재결합을 무수히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양차이니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뤄질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