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왼쪽부터)광주은행 김환진 영업본부장, 산업은행 박진충 광주지점장, (주)피엠씨텍 이기창 대표이사, 정책금융공사 정유형 팀장이 금융약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피엠씨텍의 프리미엄 침상코크스 공장 신설자금의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30일 서명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침상코크스는 제철과정 부산물인 콜타르를 가공해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기초소재로 주선액은 총 2850억원이다.
공사 사장 직무대행인 이동춘 부사장은 "공사가 주선에 성공한 이번 사업은 기업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초 소재에 적극 투자해 고부가가치 기술을 이룩한 모범적 사례"라면서 "금융주선시 지방은행과 우선 협력함으로써 지역개발의 좋은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