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자동차과 학생 위한 '연구용 차량 18대' 기증

2013-10-30 15:27
  • 글자크기 설정
BMW그룹코리아가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열고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차량 18대를 기증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30일 수원 BMW트레이닝아카데미에서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열고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차량 18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BMW그룹코리아는 자사와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학과 자동차 특성화 학과가 있는 고교 등 
18개의 학교와 기관에 총 10억원 상당의 BMW 1시리즈, 3시리즈, X 패밀리, Z4와 MINI 등을 기증했다.  

총 18대의 자동차는 동의과학대, 두원공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미래대, 신성대, 여주대, 오산대, 인하공전, 전주비전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폴리텍 1대학, 한국폴리텍 2대학, 한국폴리텍 7대학 등 13개 대학과 경기자동차과학고, 성수공업고, 신진자동차고 등 3개 고교,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등에 전달됐다.  

BMW그룹의 리테일 개발을 담당자인 악셀 판네스 부사장은 “BMW는 자동차 제조회사를 넘어 미래의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연구용 차량 67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후원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